사무엘상 23장 그일라 => 광야의 요새 => 십 광야 산골 => 십 광야 수풀 => 남쪽 마온 광야 => 엔게디 요새
삼상 23:17
(=> 그일라) 무시무시한 사울의 살육이 있는 가운데 블레셋이 그일라를 침략해 재산을 강탈해 갔습니다. 다윗이 그 소식을 듣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허락을 받고 자기 백성을 구하려 합니다. 사람들이 반대하자 다윗은 한 번 더 하나님께 묻고 확언을 받습니다. 꽤 먼 거리지만 다윗이 (1_____) 주민을 구원합니다(5절). 사울 왕이 해야 할 일을 다윗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민 가운데 어떤 사람이 다윗이 그일라 성에 온 것을 사울에게 고자질합니다. 다윗은 아비아달이 가지고 온 에봇을 가져다 하나님의 뜻을 묻습니다. 그일라에 머물 것인지 아니면 떠나야 하는지? 결론은 떠나야 합니다. 그일라 사람의 입장에서는 재산을 강탈하러 온 블레셋 보다 오히려 사울이 더 무서울 수 있습니다. 사울은 이미 놉의 제사장과 그의 가족들을 몰살시킨 전례가 있기 때문입니다(22장). 만약 사울이 올라와 다윗과 추종자들을 내어 놓으라 압박하면 내어 놓을 것이라는 뜻입니다. 자신들을 구원해 준 다윗이지만, 당시 왕은 사울이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다윗이 피난했던 십 광야에 사는 사람들이 사울 왕에게 다윗을 넘기려 하는 것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그를 왕의 손에 (2____) 것이 우리의 (3____)니이다.”(20절) 당시 다윗의 무리는 (4____)명으로 늘어납니다(13절).
다윗은 단지 600명의 군대만으로 거대한 사울의 군대를 피해야 할 뿐 아니라, 백성들도 보호해야 합니다. 하지만, 백성을 신뢰할 수 없습니다. 백성도 왕에게 순종해야 하는 것이 마땅해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그렇게 다윗은 외롭고 처절한 피난 생활을 이어갑니다. 다윗은 이곳저곳을 전전합니다.
‘광야의 요새 => 십 광야 산골 => 십 광야 수풀 => 광야 남쪽 마온 광야 => 엔게디 요새.’ |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숲에서 다윗을 잠시 만나 용기를 줍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 아버지 사울의 손이 네게 미치지 못할 것이요, 너는 이스라엘 (5___)이 되고 나는 네 다음이 될 것을 내 아버지 (6____)도 안다.”(17절)
또 십 사람들이 다윗의 거처를 사울에게 알려줍니다(20절). 사울이 다윗을 거의 붙잡을 즈음입니다. 다윗은 “사울을 두려워하여 (7____) 피하려 하였”(26절)지만 바로 그 때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 땅을 침범해 쳐 들어옵니다. 사울은 어쩔 수 없이 다윗 붙잡기를 포기하고 돌아갑니다. 그곳 이름을 (8______)라 부릅니다(28절). 그 뜻은 ‘분리하는 바위’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사울의 공격에서 분리시켰다는 뜻입니다. 피 말리는 다윗의 고난을 봅니다. 악한 사울로 인해 다윗은 억울한 고통을 경험합니다. 동시에 다윗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시 23:4)는 말씀처럼 하나님의 보호도 경험합니다.
답: 1. 그일라, 2. 넘길, 3. 의무, 4. 육백, 5. 왕, 6. 사울, 7. 급히, 8. 셀라하마느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