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7장 스데반의 설교와 순교

주요 구절: 행 7:52

스데반은 산헤드린 공회에서 복음을 변론합니다. 그의 모습은 “천사의 얼굴”(6:15)과 같이 빛났습니다. 스데반은 일종의 설교를 합니다. 복음의 핵심을 잘 요약합니다.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해 예수 그리스도에 이르기까지의 구원역사의 줄거리를 잘 보여줍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얼마나 큰 복을 “영광의 (1_____)”(2절)으로부터 받았는지,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를 어떻게 불순종해 스스로 자신의 방법으로 하나님을 섬기려 했는지, 그리고 하나님의 율법과 그 “살아 있는 (2____)을 받아 전하던 선지자”(37-38절)의 말씀을 듣지 않았는지의 역사를 가감 없이 전합니다. 특히 지극히 높은 영광의 하나님이 ‘장막’과 ‘성전’(44-50절)에 거하겠다고 했는데, 유대인은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하여 불순종했고, 그 조상의 전철을 밟아 성령을 거슬러 예수 그리스도를 죽였음을 지적합니다(52절). “…이제 너희는 그 (3____)을 잡아 준 자요, 살인한 자가 되나니”(52절) 이스라엘 백성이 의지하던 성전은 하나님과 그 분의 말씀에 순종하고 복종할 때 귀한 것이지만, 불순종하는 자에게는 무의미합니다.

 

유대인은 그의 설교를 듣고 매우 흥분했습니다. “그들이 큰 (4____)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제히 그에게 달려들어, 성 밖으로 내치고 (5___)로 칠새…”(57-58절) 스데반을 성전모독죄로 죽입니다. 스데반은 돌로 맞아 순교합니다.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6____)을 받으시옵소서.”(59절)

우리도 이렇게 순교할 수 있을까요? 만약 우리도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7____)에 서신 것”(55절)을 바라보며 성령의 도움을 받는다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스데반을 돌로 칠 때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는 청년의 발 앞에 둡니다(58절). 이곳에 사울(바울)이 처음 등장하는데, 스데반의 죽음에 주도적 역할을 한 사람으로 보입니다(22:20).

 

생각하기  
나는 스데반처럼 복음 때문에 순교할 수 있을까요?
   
해답  
답: 1. 하나님, 2. 말씀, 3. 의인, 4. 소리, 5. 돌, 6. 영혼, 7. 우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