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6장 제2차 전도여행(1): 제1차 전도지역 => 드로아 => 빌립보
주요 구절: 행 16:31
바울은 제1차 전도여행 때 방문했던 구브로를 건너뛰어 대륙 수리아 지역과 바울의 고향 다소가 있는 길리기아 지방을 거쳐 더베와 루스드라, 이고니온과 비시디아 안디옥을 다시 방문하며 제2차 전도여행을 떠납니다. 이 시기는 주후 49-51년경으로 보입니다. “수리아와 길리기아로 다니며 (1____)들을 견고하게 하니라. 바울이 더베와 루스드라에도 이르매…”(15:41-16:1) 이 때 바울이 루스드라에서 신실한 일꾼 디모데를 만납니다. 디모데의 어머니는 유대인이고 아버지는 헬라인입니다. “디모데는 루스드라와 이고니온에 있는 형제들에게 (2____) 받는 자니”(2절) 디모데는 전도여행에 동참합니다. 그는 후에 바울의 영적 아들(고전 4:17)이며 동역자(롬 16:21)로 성장합니다. 디모데는 에베소교회의 목회자로 활동합니다. 바울은 그에게 디모데전서와 후서를 씁니다. 바울이 들르는 교회마다 예루살렘 공회의 규례를 전하고 지키게 합니다.
“이에 여러 교회가 믿음이 더 굳건해지고 (3___)가 날마다 늘어 가니라.”(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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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를 향한 바울의 전도여행 계획은 성령님의 특별한 인도(섭리)로 유럽의 시작점인 마게도냐(Macedonia)로 바뀝니다(6-10절). “바울이 그 (4____)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5____)함이러라.”(10절) 여기에 눈여겨 볼 표현이 나옵니다. “우리”(10절)라는 1인칭 복수형입니다. 사도행전의 저자 누가가 이때부터 합류한 것으로 보입니다.
바울 일행은 드로아에서 배로 사모드라게로 직행하여 이튿날 네압볼리로 가서 거기서 빌립보(Philippi)에 도착합니다(11-12절). 복음은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처음 전파됩니다. 빌립보에는 회당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회당이 세워지려면 적어도 성인 남자 10명(아내와 모두 적어도 20명)은 되어야 합니다. 바울 일행은 ‘기도할 곳’(13, 16절)을 찾다가 강가에 모인 여자들에게 복음을 전합니다. 그 가운데 하나님이 (6_____)의 마음을 열어 믿고 그녀와 온 집이 세례를 받습니다(13-15절).
빌립보에서 바울 일행은 귀신들려 점쟁이 된 여자 때문에 “심히 괴로움”을 당합니다(16-18절). 바울은 여자에게서 귀신을 쫓아냅니다. 그 여자의 주인이 바울과 실라를 붙잡아 관리에게 고소합니다. 죄 몫은 ‘풍기문란’(21절)입니다. 바울과 실라는 매를 맞고 빌립보 옥에 갇힙니다. 그들이 기도하고 찬송할 때 큰 지진이 나고 옥문이 열리며 매인 사슬이 벗겨집니다. 간수는 죄수들이 다 도망갔다고 판단하고는 자결하려 합니다. 바울이 큰 소리로 자살을 막습니다. 간수의 반응은 뜻밖에도 영적입니다.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7____)을 받으리이까? 하거늘”(30절) 그 때 복음을 전합니다.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31절) 바울이 “주의 말씀”을 그와 그 집 모든 사람에게 전하고 믿음을 확인한 후 세례를 줍니다.
생각하기 | |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은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 |
해답 | |
답: 1. 교회, 2. 칭찬, 3. 수, 4. 환상, 5. 인정, 6. 루디아, 7. 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