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0장 완악한 인간(혼인ㆍ재물ㆍ명예를 추구)과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
주요 구절: 막 10:45
예수님은 마가복음 8장까지 갈릴리 주변 사역을 마치고 9장 변화 산의 영광을 보여준 후 10장부터는 본격적으로 유대 지방, 더 정확히 말하면 예루살렘을 향합니다. 마가는 예수님의 사역을 두 지역(갈릴리와 유대)과 두 시점으로 나누어 기록합니다.
유대인은 “(1____)이 완악함으로”(5절) 하나님의 뜻과 명령을 자기들 마음대로 왜곡합니다(1-12절). 그들은 이혼증서만 써 주면 마음대로 이혼 할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혼인을 통해 언약의 자녀가 태어나고 그들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집니다. “어린 (2____)들이 내게 오는 것을 (3____)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14절) 하나님 나라는 인간의 공로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어린 아이처럼 아무것도 할 능력이 없지만, 하나님의 능력과 권능을 믿음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13-16절).
어른이 어린이보다 나을 것이 없습니다. 이것은 재물에 관한 태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17-31절). 재물을 사랑하는 한 부자 청년의 고민이 바로 그것입니다. 인간의 죄와 비참은 명예와 권세를 좋아하는 모습에도 나타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예외가 아닙니다. 야고보와 요한이 “주의 (4____)중에서 우리를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5____)에 앉게 하여 주옵소서”(37절)라고 부탁한 것에서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제자들도 예외가 아닙니다. 그들이 야고보와 요한에게 화를 낸 것에서 알 수 있습니다(41절). 예수님은 영광을 얻기 위함이 아니라, 자신을 많은 사람의 (6_____)로 주러 왔습니다(45절). 죄로 죽어 어둠 속에 있던 인간에게 빛을 주기 위해 자신을 대속물로 주실 예수님은 맹인 바디매오의 믿음을 보고 다시 보게 하는 사건을 통해(46-52절) 더 분명하게 선포하고 있습니다.
생각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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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속에 있는 재물에 대한 욕심을 솔직하게 찾아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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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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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1. 마음, 2. 아이, 3. 용납, 4. 영광, 5. 좌편, 6. 대속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