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전서 5장 깨어 있음과 선행
주요 구절: 살전 5:23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는 예수님의 재림 “때와 (1____)”에 관해 이미 알고 있습니다(1-2절). “때”(Chronos)와 “시기”(Kairos)는 유대인의 시간 개념 두 가지 모두를 표현합니다. 예수님의 성육신은 “시기”(갈 4:4에서는 “때”라고 번역됨)가 찼을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다스리던 “때”(눅 2:1)였습니다. 빛이 어둠에 비쳤으나 어둠은 빛을 깨닫지 못했습니다(요 1:5). 예수님의 재림의 “때와 시기”는 “도둑 같이”(2절), “갑자기”(3절),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찾아오듯’(3절) 하니 멸망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불신자는 어둠, 곧 밤에 속하기 때문에 빛 된 예수님을 싫어합니다. 그들에게 예수님의 재림은 도둑 같을 것입니다(2, 4절).
그러나 신자는 “다 빛의 아들이요, (2___)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3____)에 속하지 아니”(5절)합니다. 신자에게는 재림이 도둑 같지 않지 않습니다(4절). 신자는 놀고먹기만 해서는 안 됩니다. 주님의 명령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4____)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6절) ‘자다’(sleep)와 ‘깨다’(keep awake)가 대조됩니다. ‘자는 자’는 ‘평안과 안정을 외치는 거짓 선생을 따르는 자’(3절)를 의미합니다. ‘깬 자’는 ‘참 교사의 가르침을 받는 자’입니다.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5____)를 쓰자.”(8절) ‘믿음ㆍ소망ㆍ사랑’의 권면(1:3, 고전 13:13)이 눈에 뜁니다. 신자의 삶이 전투와 같음을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적 무장은 방어무기인, “호심경”(護心鏡 Breastplate)과 “투구”(投球 Helmet)입니다(엡 6:10-20; 참고 사 59:17). 신자가 영적 갑옷으로 무장해야 하는 이유는 9절이 “왜냐하면”(개역개정 성경에는 나타나지 않음)으로 시작하는 것에서 알 수 있습니다. 신자가 낮과 빛에 속한 것은 ‘하나님의 세움’(9절)으로 된 것이지, ‘우리의 세움’으로 된 것이 아닙니다(9절, 참고 ‘예정교리’). 세움의 목적은 탐심으로 하나님을 노하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9절)을 받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죽음은 우리가 빛 가운데 거하도록 하기 위함이라는 것을 분명하게 전합니다(10절).
마지막으로 바울은 몇 가지 일반적 권면을 합니다. 바울은 우리를 특별히 부르신 하나님이 미쁘기 때문에 부름의 목적을 이룰 것을 확신합니다(24절). 그러면서도 그들에게 어떻게 살아야 할지 권하고 명합니다(12-28절).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게으른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에게 (6____) 참으라.”(14절) “권계”라는 말은 ‘권하고 훈계’한다는 말입니다. 보복은 그리스도인의 자세가 아닙니다(15절).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7___)이니라.”(16-18절)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19-22절) 성령의 권함은 말씀입니다. 우리 신앙양심에 호소하는 성령의 말씀을 거부하거나 무시하는 것은 성령을 소멸하는 것입니다. 예언도 성령의 말씀과 같은 의미입니다. “좋은 것”은 곧 ‘성령’과 ‘말씀’입니다(마 7:11; 눅 11:13). 성도는 말씀을 잘 분별해야 합니다. 사도들의 참 복음과 거짓 사도의 거짓 복음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바울은 그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8___)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23절)
생각하기 | |
빛의 아들답게 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
해답 | |
답: 1. 시기, 2. 낮, 3. 어둠, 4. 자지, 5. 투구, 6. 오래, 7. 뜻, 8. 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