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4장 하나님 나라와 제자의 길
주요 구절: 눅 14:26
예수님은 안식일에 한 바리새인 지도자의 집 식사모임에 참석합니다. 예수님은 안식일에도 수종병(水腫病: 혈액 속에 물이 고여 몸이 퉁퉁 붓는 병)자를 고쳤나 봅니다. 바리새인이 못마땅해 하는 것을 눈치 채고 예수님은 안식일에 병 고쳐주는 것이 합당하지 않느냐고, 바리새인을 향해 도전합니다(1-6절).
바리새인은 높은 자리에 앉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왔습니다. “무릇 자기를 (1____)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2____)지리라.”(11절) 예수님의 생애와 복음의 요약입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 지도자에게 벗ㆍ형제ㆍ친척ㆍ부한 이웃을 청하지 말고 가난하고 몸 불편한 사람을 청하라고 합니다. 좋은 평판에 집착하며 외식하는 바리새인을 비판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불순한 태도를 지적하기 위해 ‘큰 잔치 비유’를 전합니다. 잔치에 초대받았지만, 일신상의 이유(밭 매매ㆍ소 매매ㆍ혼인)로 거절합니다. 어느 누구도 이런 이유로 잔치초대를 거절하지는 않습니다. 거절한 자들은 잔치 초대자를 싫어하는 것이 분명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초대)을(를) 거절하는 유대인을 빗댄 것입니다. 빈자리는 다른 사람으로 채워질 것입니다(23절).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전에 청하였던 그 사람들은 하나도 내 잔치를 (3___)보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24절)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길은 세상 방법과 다릅니다. ‘망대 비유와 전쟁 비유’(25-33절)는 제자가 되려면 분명한 결단을 해야 함을 보여줍니다. 자신의 모든 소유를 버리고 하나님이 주는 것으로 제자의 길을 가려고 결단해야 합니다. “누구든지 자기 (4_____)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5____)가 되지 못하리라.”(27절) 맛난 소금 같은 사람이 참 제자입니다(34-35절).
생각하기 | |
본성적으로 낮아지기보다 높아지려는 마음을 찾아봅시다. | |
해답 | |
답: 1. 높이, 2. 높아, 3. 맛, 4. 십자가, 5. 제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