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5장 부활
주요 구절: 고전 15:58
바울은 앞에서 ‘도덕’ㆍ‘윤리’ㆍ‘문화’ㆍ‘교회’ 문제를 다루었지만, 이제는 ‘부활’이라는 교리를 다룹니다. 부활은 복음 전파의 핵심 내용입니다. 이미 베드로는 오순절 성령강림 때 예수님의 부활 복음을 설파했습니다(행 2:24-36). 바울 사도가 예루살렘ㆍ비디시아 안디옥ㆍ아테네ㆍ로마에서 설교할 때도 중심 내용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입니다. 하지만, 고린도교회에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상당한 세력을 형성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너희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1____)이 없다 하느냐?”(12절) 바울은 부활 교리를 다루면서 자신의 사도성에 대해 한 번 더 분명하게 정리(1-2절)합니다.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2____)하였노니…”(3절) 바울이 전한 복음은 자신이 고안한 얘기가 아니고 그리스도로부터 받은 것임을 분명히 합니다. 바울은 예수님이 부활하셔서 “…내게도 보이셨느니라.”라고 증언합니다. 또 부활은 “성경대로”(3-4절)이루어졌음을 증명합니다.
바울은 복음전파에서 자기의 위대함을 자랑할 의도가 없습니다. “나는 사도 중에 가장 (3____) 자라.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 받기를 감당하지 못할 자니라.”(9절) 누가 복음을 전하느냐의 문제보다는 복음이 전해져 믿는 자가 생긴다는 그 자체가 놀라운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나 그들이나 이같이 (4____)하매 너희도 이같이 믿었느니라.”(11절)
부활을 믿지 않는 자들을 향한 바울은 변증을 들어보십시오. 만약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지 않으셨다면 우리가 믿는 것이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부활이 없으면 이 세상의 신자가 가장 불쌍한 사람일 것이라고 합니다(19절). 부활을 믿지 않는 불신자들은 이 세상의 기쁨을 위해 흥청망청 삽니다. 바울은 부활을 두 가지로 증명합니다. “만일 죽은 자들이 도무지 다시 살아나지 못하면 죽은 자들을 위하여 (5____)를 받는 자들이 무엇을 하겠느냐? 어찌하여 그들을 위하여 세례를 받느냐?”(29절) 당시 죽은 자를 위한 세례를 하는 잘못된 교리가 있었습니다. 이런 잘못된 교리를 믿는 사람들도 부활을 믿기에 세례를 주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하물며 바른 교리를 가진 성도가 부활을 믿지 않는다면 어처구니가 없다는 것입니다. 둘째 증거는 바울 자신입니다. 바울이 생명을 무릎 쓰고 복음을 전하는 것은 부활을 믿기 때문입니다. “…나는 날마다 (6___)노라.”(31절)
바울은 부활을 증명하기 위하여 씨가 죽어야 살아나는 자연의 이치로 설명합니다(35-44절). 부활은 마지막 아담으로 인해 가능합니다. “기록 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생령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7____)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45절) “생령”의 ‘영’(being)은 육체를 의미하지만, “살려 주는 영”의 ‘영’(spirit)은 성령을 의미합니다.
부활은 확실합니다. 바울의 마지막 권면의 말을 들어 보십시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8____)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58절)
생각하기 | |
부활 신앙이 중요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 |
해답 | |
답: 1. 부활, 2. 전, 3. 작은, 4. 전파, 5. 세례, 6. 죽, 7. 아담, 8. 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