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2장 신령한 것: 예수 이름, 믿음 그리고 은사

주요 구절: 고전 12:1

 

바울은 “신령한 것”1 Corinthians 12 Concerning Spiritual Gifts - Believe Trust에 대해 다룹니다. 불교나 샤머니즘, 혹은 점쟁이의 세계에서 경험하는 영험한 체험과 예수 믿고 난 후 교회에서 경험하는 신령한 것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고린도교회는 이런 부분에서 분명한 구분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우상을 믿으며(2절) 우상에게 제사하는 신들의 종교와 이방 종교 제사장의 신비한 능력을 믿고 따랐습니다. 하지만, 예수 믿고 난 후에 도 그런 모습과 신자의 경험이 뒤섞여 구분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불신과 신앙을 구분하는 분명한 기준을 제시합니다.

첫째 기준이 3절에 나옵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1____)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2____)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3___)시라, 할 수 없느니라.”(3절)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는 일은 성령님의 사역이 아니고는 불가능합니다. 예수님을 입으로 고백하는 것이 ‘신령한 것’입니다.

둘째 기준은 4-31절까지의 은사입니다. 고린도교회는 수많은 은사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은사의 의미를 알지 못해 서로 시기하고 질투하고 깔보고 무시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 곧 성령의 은사를 주신 것은 교회의 유익을 위함입니다(7절). 이 점을 분명히 하지 않을 땐 영적 은사의 의미가 없습니다. 성령님은 한 하나님의 영입니다. 한 하나님이 한 목적을 위하여 우리에게 한 성령으로부터 다양한 은사들을 주십니다. 그 은사는 교회와 하나님 나라를 위한 것입니다. 은사의 다양성을 바울은 몸으로 설명합니다. 몸은 하나이지만, 여러 지체가 있는 것처럼, 교회에도 인종간의 차이(유대인과 헬라인), 사회적 신분의 차이(종과 자유인)와 그리고 하나님의 뜻대로(11절) 각 사람에게 하나님의 원대로(18절) 나누어 주신 은사가 다릅니다. 그 목적은 “몸 가운데서 (4____)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하”(25절)기 위함입니다. “너희는 그리스도의 (5___)이요 지체의 각 (6____)이라.”(27절)

 

바울은 이런 은사들 가운데 “더욱 (7___) 은사”(14장의 예언)를 제시하려다가 먼저 “가장 좋은 (8___)”을 제시(31절)하는데 그것이 13장의 ‘사랑’입니다.

 

생각하기  
신령한 것을 구분하는 기준이 무엇입니까?
   
해답  
답: 1. 예수, 2. 성령, 3. 주, 4. 분쟁, 5. 몸, 6. 부분, 7. 큰, 8.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