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장 이집트를 향한 경고(3)

겔 31:18

 

에스겔은 주전 587년 “열한 째 해 셋째 달 초하루”(1절)에 계시를 받습니다. 예루살렘 멸망 한 달 전입니다. 이집트를 향한 하나님의 심판은 분명합니다. 이집트의 운명은 에덴동산의 거대한 레바논 백향목에 비유되는 아시리아와 같을 것(2-17절)입니다. 비유로 제시된 아시리아의 위대함과 교만은 이집트에게도 동일하다는 뜻입니다. “……그의 키가 크고 꼭대기가 (1____)에 닿아서 높이 솟아났으므로 마음이 (2____)하였은즉.”(10절) 이집트의 국력은 대단합니다. 주변 나라에 비해 그 위용은 굉장합니다. “하나님의 동산의 (3_____)이 능히 그를 가리지 못하며, 잣나무가 그 굵은 가지만 못하며, 단풍나무가 그 가는 가지만 못하며, 하나님의 (4____)의 어떤 나무도 그 아름다운 모양과 같지 못하였도다.”(8절)

 

그러나 하나님이 이집트를 심판하고 무너뜨리십니다. “여러 나라의 포악한 다른 (5____)이 그를 찍어 버렸으므로 그 가는 (6____)가 산과 모든 골짜기에 떨어졌고……”(12절) 과거 위대한 나라였던 아시리아가 멸망한 것처럼 이집트도 아무리 대단해 보이지만 결국 멸망할 것임을 정리합니다. “너의 영광과 위대함이 에덴의 나무들 중에서 어떤 것과 같은고? 그러나 네가 에덴의 나무들과 함께 (7____)에 내려갈 것이요……”(18절)

 

답: 1. 구름, 2. 교만, 3. 백향목, 4. 동산, 5. 민족, 6. 가지, 7. 지하